1년에 책 120권을 읽었는데, 남은 게 하나도 없었다
1년에 책 120권을 읽었는데, 남은 게 하나도 없었다목차많이 읽기의 함정 '맞게 읽는다'는 것의 실체 정약용이 200년 전에 이미 알고 있었다 한 권을 제대로 읽으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오늘부터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자주 묻는 질문작년에 책 120권을 읽었다. 독서 앱에 매번 체크 표시를 남겼다. 그런데 친구가 '가장 좋았던 책 하나만 말해봐'라고 물었을 때,3초 동안 아무 말도 못 했다. 제목도 가물가물했고, 내용은 더 가물가물했다.이 경험, 나만의 것이 아니다. 웅진씽크빅이 조병영 교수와 나눈 대담에서 던진 질문도 똑같았다. '많이 읽는 아이가 잘 읽는 아이인가?' 조사 결과는 아니었다. 읽은 책의 숫자와 이해력 사이에는 뚜렷한 상관이 없었다.많이 읽기의 함정속독을 자랑하던 시절이 있었다. 하루..